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국민관점·국민참여·국민주도의 행정서비스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주시 청사 전경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소득층에 복지와 고용, 법률, 금융,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상담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과 어르신 독서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열린교육바우처 사업과 공공데이터 개방사업 등 다양한 정부3.0 관련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대 분야, 세부적으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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