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5년도 정부3.0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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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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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선 우수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3.0’은 국민관점·국민참여·국민주도의 행정서비스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주시 청사 전경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소득층에 복지와 고용, 법률, 금융,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상담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과 어르신 독서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열린교육바우처 사업과 공공데이터 개방사업 등 다양한 정부3.0 관련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사람의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해온 민선6기 전주시 주요정책들이 국민행복국가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3.0의 맥락과 일치하는 점도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한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대 분야, 세부적으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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