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대본 삼매경…‘언제 어디서든 열공 모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9 08: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매니지먼트 숲]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한 이재준은 극 중에서 꽃청춘 강마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엄마의 사고사 이후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관계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 없는 순탄치 못한 삶은 살고 있는 강마루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이재준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준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열공 모드에 돌입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겨울 추위는 아랑곳없이 장소를 불문하고 항상 촬영 현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이재준의 모습은 그 자체로 강마루를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볼펜을 손에 꼭 쥐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수험생을 연상시키는 듯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재준은 짧은 대사 한 마디도 연습을 거듭하며 캐릭터에 더욱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재준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과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캐릭터 싱크로율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