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교통사고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감정(마디모 프로그램) 의뢰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법률적 의미의 상해발생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하여 속칭 ‘나이롱 환자’에 대하여 교통사고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고 혐의 없음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방안이 시행될 경우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경미 교통사고로 인한 속칭 ‘나이롱 환자’ 발생율을 감소시켜 무분별한 교통사고 전과자 양산과 보험사기 등을 통한 일반 서민들의 보험료와 의료비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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