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네마로 주말나들이 오세요~

  • 인천부평도서관,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도서관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부평시네마>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영화를 상영한다. 다가오는 3월에는 ‘봄’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선정하였다.

오는 3월 6일에는 전국대회 우승을 위해 뭉친 강원도 중학교 임시교사와 초라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관악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꽃 피는 봄이 오면(12세 관람가)」 상영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동생이 생기면 첫째인 자기가 버려질까 두려워 여러 가지 작전을 펼치는 코미디 영화 「꼬마 니콜라(전체 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20일에는 5평짜리 방에 방음은 제로인 낡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가난한 미대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허니와 클로버(전체 관람가)」, 27일에는 알프스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소녀 하이디 이야기가 담긴 「알프스 소녀 하이디(전체 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들을 온 가족이 함께 보면서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1실(구 평생학습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www.bpl.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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