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교육장에서 '제9기 금융장학생' 2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각 대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거쳐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 대상자는 전국 4년제 대학교 2학년 이상의 가정 환경이 어려운 성적 우수생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2008년부터 9년간 총 37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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