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대 새누리당 대전서구을 예비후보[사진=모석봉 기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윤석대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무대와 중앙당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중앙정치와의 관계 속에서 대전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는 대전의 새로운 ‘국회의원 상(像)’이 되고자 이번에 출마하게 됐다”며 “대전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저는 모든 제 역량과 능력을 집중할 생각이며 정치개혁을 위해 지역의 새롭고 참신한 사람으로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먼저 20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저는 어린 시절을 이곳 둔산 지역에서 보냈다. 지금의 남선공원 아래 삼천교 바로 맞은편에서 성장했다. 그 당시 아버님이 양계장을 운영했다. 양계장 집 둘째 아들이 바로 윤석대이다.
둔산 신도심 지역이 생기기 훨씬 전에 삼천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토박이 중의 토박이’이다.
한밭중학교, 대전 동산고등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등 대전에서 줄곧 학교를 나왔고,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에서 오랜 세월 실무를 해 봤다. 대전예술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현장의 제일선에서도 일해 봤다. 누구보다 지역 사정을 잘 알고 대전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저는 둔산 지역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개발된 과정, 개발된 이후 25년에 이르는 긴 세월동안 둔산 지역이 어떻게 발전돼 왔고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잘 알고 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둔산 지역이 정체돼 있다고 걱정을 하고 있다.
부동산 값도 하락하고 교육1번지라고 하는데 지금은 말만 1번지지 전국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서 교육의 질적인 내용이 자꾸 떨어져 가고 있고 학생 수도 줄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1번지라고 과거에 자부했던 둔산 지역의 명성이 점점 쇠퇴해지고 있다. 많은 시민이 걱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그냥 두고 봐서는 안된다.
새로운 정치적 인물이 나와서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전에는 지역 사정을 잘 알면서도, 중앙정치무대에 인적네트워크가 활성화 돼있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새롭고 젊은 역동적인 정치인이 필요하다.
저는 중앙정치무대에서 중앙당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은 물론 청와대 행정관, 공공기업인 코스콤 전무, 민간기업 CEO까지 두루두루 경험했다. 무수히 많은 정치인들과 미래의 지도자들 그리고 공직자들과 기업인들과 언제든지 상의할 수 있는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도 만들어 놓았다.
저는 중앙정치와의 관계 속에서 대전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는 대전의 새로운 ‘국회의원 상(像)’이 되고자 이번에 출마하게 됐다.
▲ 다른 후보자들과 차별화된 정책 또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다른 후보자들 모두가 훌륭하신 분들이나 저는 다양한 사회경험과 중앙정치무대에서 일한 경험 그리고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앞장섰던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투옥될 만큼 개혁적 열망이 가득하다. 현업에도 종사했었고 IT분야의 공학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그동안 어떤 자리에서도 제 할일을 묵묵히 해 왔다.
새누리당을 변화 시킬만한 힘과 열정,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젊은 층은 물론 중도 층까지 함께할 수 있는 대전 새누리당의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 한다.
다른 후보에 비해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공공기관 최고임원 민간기업CEO등 다양한 경험과 충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만 활동하신 분들과는 다르게 국회에 진출한다면 중앙정치무대와 대전지역 양쪽 모두에서 충분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 대표 공약이 있다면
사실 저는 다른 후보자들과 정책과 비전 면에서 상당히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이 시대의 화두는 경제라고 생각한다. 다들 다녀보거나 여론조사를 해봐도 그렇고 직접시민들을 만나 봐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한다.
장사가 안된다. 제가 오늘 서구 탄방동에 있는 전자타운을 다녀왔다. 그런데 과거에 사람이 많았다. 장사하는 분들도 많았고 물건 구매하러 오는 분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폐허수준이 돼가고 있고 4~5층은 거의 문을 닫았다. 1~2층 가게도 문을 연 곳이 절반도 안된다. 이게 지금 대전의 경제 현실이다.
상대적으로 조금 나은 곳도 있긴 하지만 우리경제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경제살리는 것을 제1 기치로 내세웠다.
그래서 대표 1공약으로 '인터넷 충청은행' 설립을 삼았고, 대표 2공약을 '월평동 중고자동차 매매전시장'을 다시 재개발하는 것으로 삼았다.
월평동 중고자동차매매전시장 주차장을 좀 더 넓게 확보하고 1층과 2층을 판매편의시설을 위해 확충 할 것이다.
사무실을 넓게 확충하고 상인들의 편의와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공약을 제시했다.
그리고 3, 4, 5층의 여유 공간을 교육체험 테마파크로 설립하고자 공약했다.
흔히들 특정상호라고 하지만 ‘키자니아’라고 한다.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놀고 또 교통체험도 하고 안전체험도 하고 직업체험도 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공약했다.
다른 후보자들도 둔산 지역에 여러 가지 생활 공약들을 많이 내세운다.
물론 주차장 문제도 있고 열효율의 낭비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바로 경제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저는 모든 제 역량과 능력을 집중할 생각이다.
▲ 당선이 된다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대전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정치인과 단체장,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이다.
대전은 EXPO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도 턱없이 부족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 둔산 지역이 너무 정체돼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부동산 값도 많이 떨어져가고 있고, 젊은 사람들이 세종시나 유성으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걱정한다.
그래서 과거 25년 전에 둔산동을 개발할 때 대전시민이 뭐를 걱정했냐하면 구도심이 너무 쇠퇴하지 않을까하는 이런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지금 둔산이 바로 그런 상황인 것 같다. 지금 세종시가 개발되고 유성이 또 새롭게 개발되면서 이곳 둔산 지역이 과거의 구도심처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게 되고 있다. 사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1차적으로 정치인들이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 해결할 과제를 물론 지역민들하고 함께 고민 하는 과정도 필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중앙정치무대에서 이곳 둔산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중앙정치무대에서 정부 3청사만 달랑 지어 공무원들이 와서 근무하게 해 놓고 그 이후론 관심이 없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 지역 정치인들이 중앙정치 무대에 가서 올바른 문제 제기를 해서 이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꼭 하고 싶은 일이다.
대전경제의 제2성장을 위한 차세대 핵심역량을 찾아 서구에 집중시켜 도시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서구민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익시설과 문화 인프라, 교육환경이 두루 완비된 21세기형 도심 모델로 재탄생해야 한다.

▲ 윤석대 새누리당 대전서구을 예비후보[사진=모석봉 기자 ]
▲ 원도심에 대한 생각
둔산 지역도 2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다보니 구도심화 돼 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상인들에게 이야기도하고 토론도 하는데 구도심에 차 없는 거리 말고도 '장미의 거리'라든가 태극기를 꽂아 놓고 '애국의 거리'라든가 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둔산동의 많은 부분들이 음식점, 호프집이 있다. 이런 곳을 특화시켜서 젊은 사람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거리를 상인회랑 같이 상의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런 부분들은 상인들이 혼자하기 힘들다. 정치인들이나 지방의원이나 구청장이나 시장이 함께 고민한다면 이런 쇠퇴해가고 있는 둔산 지역도 그런 형태로 다시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 해 본다.
▲ 서구 을에서 새누리당 내 경선을 통과 할 수 있는지
저는 새누리당 서구 을 경선을 통과해 새누리당의 20대 국회의원 서구 을 후보가 될 것이라고 확신 한다.
새누리당의 예비후보는 현재 서구을 지역구에 5명이 등록했다. 이 후보들 중에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저라고 확신한다. 야당의 경쟁자로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맞서기 위해서는 중앙정치무대의 경험과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새롭고 참신한 후보, 이제까지 여당후보가 단 한 번도 당선 된 적 없는 서구 을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제가 가장 적격이라고 자부한다. 지역에서 토박이로 자라오면서 지역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봐 왔다. 또한, 중앙정치무대에서 중앙당에서 청와대까지 많은 정치경험을 했다. 그리고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체에서도 임원과 대표이사로 경력을 쌓았다.
다른 후보들보다 많은 경력과 경험은 타 당의 후보를 이기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지역구를 잘 모르고 경력만 있으면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지역구에 대해 자세히 안다고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경력과 함께 지역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저만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의 다른 후보들도 우수한 분들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경쟁을 하기위해서는 저 윤석대가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부한다.
▲ 당내 경선을 통과한다면 본선에서 경쟁상대로 예상되는 야당 현역 의원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지
저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서구 을 선거에서 제가 당선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여론 수렴을 한 결과 현재 지역구에서는 ‘새로운 인물로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서구 을은 급성장을 했다. 계획도시로 잘 만들어진 도시였다. 하지만 현재는 그런 과거를 이어가지 못하고 정체기가 머무르고 있다. 그동안 지역구의 국회의원 분들은 무슨 일을 했는지 지역 주민들은 궁금해 한다.
정치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저는 정체돼 있는 서구를 다시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열정과 정책에 대해서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준다.
상대당의 유력 후보께서는 서구지역 실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구의 과거를 알지 못하기에 미래를 설계할 수 없는 것이다.
저는 다르다. 지역의 과거를 알고 지역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미래를 설계할 준비 중이다.
주민들과 여론은 벌써 저에게 많은 힘을 주고 있다. 지역을 위해 꼭 일해 달라는 부탁이다. 청년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지역 현안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기초의원들도 지지선언으로 저에게 열정을 넣어 주고 있다.
이런 목소리와 힘을 받아 꼭 좋은 지역을 만들 것이다. 제가 당선이 돼 서구의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실 말은
저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 정체성과 지속적 경제성장을 중요시하는 보수에 가치를 두면서 서민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국가가 보살펴 주는 선진복지사회를 꿈꾸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
지속적 경제성장을 통해 세계 속의 선진대국의 꿈을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를 이뤄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보장하고 노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젊은이들이 꿈과 이상을 갖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굳건한 안보 속에 약자의 편에 서서 국정을 이끌고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을 중심에 놓고 정치를 펼쳐가는 '혁신하는 보수', '따뜻한 보수'를 실현해 나가는 대전의 대표 정치인이 되고 싶다.
새누리당을 변화시켜 정치개혁과 경제적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지역의 새로운 대표정치인이 되겠다. 집권여당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갖춘 정치인이라야 진정으로 커다란 국가발전과 함께 대전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성장 정책을 유지하면서 당내에서 개혁해 나가는 혁신하는 보수의 대표 정치인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지역구를 되찾고 총선에서 승리해 대전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저는 역동하는 대전을 만들고 싶다.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
저의 캐치프래이즈가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이다.
서구 정치의 대전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인물, 그리고 중앙정치 무대에 가서 자기 할 말 똑바로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저 윤석대라고 자부한다.
시민여러분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새로운 사람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