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문화교육본부 자원활동가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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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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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의 문화공간을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꾸려나갈 81명의 시민 자원활동가들이 탄생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19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교육본부 2016 자원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평생학습원과 여성회관, 군포나누미학교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총 81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자원활동가들은 올 한 해 동안 각각 평생교육강좌 모니터링, 평생학습원 유아실 운영, 동화나무도서관․여담도서관 사서, 군포나누미학교 운영, 공연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자원활동을 펼친다.

재단은 앞으로 시민주도의 문화진흥을 위해 자원활동가들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재단 오종두 상임이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군포시평생학습원과 군포시여성회관은 시민이 주인이 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평생교육기관”이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와 평생학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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