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샤트렌이 배우 소이현을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샤트렌은 올해 소이현과 함께 30~40대 여성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렌치 모던 감성이 소이현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려 '소이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이현은 드라마, 영화 및 연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인정 받고 있다. 최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가정적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인지도뿐 아니라 패션감각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갖춘 전속모델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이현이 오랜 세월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국내 대표 여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소이현을 통해 젊고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040 여성들에게 패션스타일을 적극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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