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베트남시장 공략 나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법인 현판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7월 베트남 현지 증권사인 남안증권 지분 100%를 취득했다. 이후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지난 14일 법인명을 '신한금융투자 베트남'으로 확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현지법인 출범을 계기로 국내 고객에게 베트남의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어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등 투자금융(IB) 비즈니스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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