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기존에 지었던 정글 하우스와는 차원이 다른 3층짜리 집 짓기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다들 커져 버린 공사 규모에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병만족은 김병만의 지휘 아래 예상치 못한 부상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장 반나절에 걸쳐 '정글 트리 아파트'를 완성했다. 이에 병만족은 완성된 집을 보고 기뻐하며 감탄했다.
이어 김병만은 "23번째 정글에 왔지만 이런 집은 처음 지어본다"며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몇 날 며칠 걸릴 일을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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