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그널에서 야산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여성 시신이 발견되자 차수현(김혜수 분)은 안치수(장현성 분)에게 “연쇄살인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변 수색을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시그널에서 안치수는 수색을 허락했다. 수색 결과 연쇄살인 피해자 시신이 무더기로 총 9구나왔다. 박해영은 “1997년 연쇄 살인범이 살인을 멈추지 않은 겁니다”라고 말했다.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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