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고현정과의 눈물겨운 일화가 다시금 화제다. 김영철과 고현정은 지난 2012년 고현정이 메인 MC를 맡았던 프로그램 '고쇼'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영철은 "녹화가 끝나고 누나가 회를 사와서 같이 먹자"고 말을 건넸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그가 "누나 녹화 끝나고 챙기는 척하지 말고 방송 때나 좀 챙겨달라"고 말하자 고현정이 눈물을 보이며 "사실 나도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내 자신도 잘 못 챙긴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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