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백령도 북쪽지역에서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성 1발이 청취됐다. 이에 경찰은 주민들에게 북한군 포사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지역에서 발사된 해안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지는 않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포성은 청취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군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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