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시크함+뇌섹남 매력 "영어실력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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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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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응답하라1988'의 주역 배우 류준열이 극 중 시크한 매력에 이어 예능에선 지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19일 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이 첫 방송했다. 이전부터 '응팔' 주역 4인방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이번 '꽃보다 청춘'에서는 류준열을 비롯해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이 출연했다. 특히 류준열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해외 배낭 여행을 즐기는 만큼 언어장벽에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류준열은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호텔 예약은 물론 차량 렌트까지 막힘없이 술술 이어나갔다.

이번 방송이 전파를 타자 류준열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시크한 매력에 지적인 능력까지 갖췄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은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류준열은 '양파 같은 존재'로 매번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에 부흥하고 있다"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사막 나마비아에서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까지 열흘 간의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리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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