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결의문에서 "일본이 러일전쟁을 위해 독도를 불법 편입하고 이후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했지만 독립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차세대들에게 '다케시마' 교육을 강행하는 일본 정부의 부도덕성과 불법성에 항의할 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 일제가 독도를 시마네현 영토로 강제 편입했던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2005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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