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샤워하면서 당첨번호 떠올라, 3등 당첨돼 188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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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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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690회 로또당첨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과거 윤정수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정수는 로또 3등에 당첨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샤워하면서 숫자가 떠올라 로또를 했는데 번호 5개를 맞아 188만원을 땄다. 그 다음부터 로또를 엄청했다. 그렇게 쓴 돈이 300만원이나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발표된 '690회 로또당첨번호'는 24, 25, 33, 34, 38, 39 그리고 보너스 43으로, 1등에 당첨된 15명은 각자 11억 265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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