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여자친구, 탈주방송으로 '녹화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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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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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여자친구’의 소원과 예린이 시청자를 찾아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여자친구가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녹화 당일인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실제 시청자들의 여자친구가 되어 초콜릿을 배달한다는 의미여서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채팅창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2배속 ‘시간을 달려서’보다 한 단계 더 빠른 3배속 안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여자친구는 정리정돈에 고민이 있던 시청자의 집을 기습 방문해 초콜릿 전달과 함께 직접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방송 시작 10분이 지나자마자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나가는 ‘탈주 방송’을 감행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 이벤트를 위해 정리 전문가까지 함께 해 여자친구의 매력은 물론, 정리정돈의 팁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친구 소원, 예린의 이벤트 탈주 방송은 오늘 오후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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