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체부 김종 제2차관, 알파인 스키 선수단 격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1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일 김종 제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의 현장을 방문해 알파인 스키 선수단 격려 간담회에 앞서 ‘평창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차관은 첫 번째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였던 ‘2016 FIS(국제스키연맹) 스키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김현태 선수와 대회 전주자로 활약한 알파인 스키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알파인 스키 종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설상 종목의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김종 제2차관이 지난 2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두 번째 사전점검대회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의 현장을 점검하고 알파인 스키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첫 번째 사전점검대회였던 ‘2016 국제스키연맹 스키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김현태 선수와 대회 전주자로 활약한 알파인 스키 선수단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국내 알파인 스키 종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설상 종목의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김 차관은 지난 사전점검대회에서의 전주자 처우에 대한 문제점들을 듣고, 향후 전주자들의 숙소, 수송, 식사 등을 참가 선수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공하는 등, 전주자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스키 종목의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개선과 관련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사전 적응 훈련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 알파인 스키 종목 전주자들의 국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알파인 스키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육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수단 격려에 앞서, 김 차관은 경기 시작 전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첫 번째 사전점검대회의 운영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길 바란다."며 "많은 지적을 받았던 관중 배려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대회 마지막까지 관중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김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2년 전을 기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올림픽 페스티벌’ 홍보관을 방문해 동계올림픽의 홍보 사항 등을 점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