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안내상, 드디어 송하윤 만났다···안방 극장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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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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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48회에서는 기황(안내상 분)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 오월(송하윤 분)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혜상(박세영 분)이 오랜 시간 저질렀던 악행이 하나씩 밝혀지고, 오월을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혜상은 검찰조사에 넘겨지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득예(전인화 분)와 세훈(도상우 분)은 검찰조사에서 혜상의 죄를 밝혀내 죄 값을 치르게 하려 했지만, 확실한 증거나 증인이 없어 무혐의로 풀려날 가능성이 커지자 절망하게 된다.

옆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오월은 직접 세훈을 찾아가게 되고, 세훈은 오월의 생존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 길로 오월은 오랜 시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았던 아버지 기황을 만나게 되고, 기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월이 눈앞에 나타나자 믿기지 않는 듯 홍도의 얼굴을 만지다 눈물을 터뜨리며 서로를 힘껏 끌어안고 절규한다.

오월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나오면서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는 '내 딸, 금사월'은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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