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은 앞으로 6개월 간 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400명의 봉사단원이 선발된다. 이들은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또 아시아 저개발 5개국 대상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간 40명의 현지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은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운영 중이다.
이날 발대식 종료 후에는 금융권 취업을 앞둔 대학생 봉사단원을 위해 국민은행 인력지원부 오택 채용팀장이 ‘맞춤형 취업특강’도 실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원의 진심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