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의 중국인 멤버, 예능 대세 차오루는 복면가왕 판정단 첫 출연에 “요즘 미모가 물이 많이 올랐다”며 “미모에 물이 올라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본 ‘차오루’는 엉뚱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복면가수들의 몸짓, 발음 등 특징을 꼼꼼하게 따져가며 추리에 열을 올리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런 진지함도 잠시, 차오루는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이다”라며 한국 속담을 사용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새로운 판정단의 대 활약은 21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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