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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전효성 열혈 삼촌팬 치킨 선물하고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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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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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여군특집4기 멤버들이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한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4기 멤버들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입교 D-DAY를 맞은 멤버들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이끌고 대전에 있는 ‘국군의무학교’에 도착했다.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입교하는 만큼 이날 입교 현장에는 배웅하는 팬들이 미리 도착해 있었다.

특히 전효성을 배웅하기 위해 부대 앞까지 찾아온 한 삼촌팬은 입교하는 전효성에게 위문편지와 함께 양념치킨을 쥐어줘 전효성을 감동시켰다.

그러나 후에 이 치킨이 문제가 돼 ‘치킨 대 참사’가 벌어졌다. 생활관에 입실한 뒤 실시된 소지품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치킨의 등장에 모두가 당황했고, 결국 전효성은 담임 교관과의 첫 대면에서 강한 첫인상을 남기게 됐다.

전효성과 동기들이 이 고난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21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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