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북한이탈주민 초청 척사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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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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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임대진) 20일 북한이탈주민 50명을 초청해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 후 TV·자전거 등 선물을 나눠주는 등 북한이탈 주민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노 서장은 “북한이탈 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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