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가스안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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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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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19일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스안전공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9일 서울 보건복지부 장관 집무실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점검결과 정보 공유, 합동안전점검 지원, 법정검사 미필업소 색출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 노력, 안전교육·홍보 및 기술교류 등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노력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간 긴밀히 협조하여 사회적 약자이며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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