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관은 모바일 월드 서밋 및 MWC 장관 프로그램인 '리더십 워크숍:IoT 세션'에 참가해 국내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키우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한다.
또 전시관을 방문해 국내외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 동향을 파악한다. 아울러 MWC에 참가한 각국의 정보통신 관련 정부 대표와 글로벌 기업인 등을 만나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서의 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3일에는 탐 휠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 양국의 5G 서비스 준비 현황 및 주파수 운용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슐로모 필버 이스라엘 통신부 차관과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방향, 양국 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인으로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부사장단과 만나 5G 시범서비스와 관련한 기술 협력·규격 공조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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