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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획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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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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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18일 문산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대표 작목인 파주개성인삼의 브랜드 육성 및 안전성 강화, 타 지역 인삼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인삼재배농가 대상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6년근인삼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은 257ha, 243농가, 693개소로 311ton(‘15년 기준)을 수확했으며, 2016년 GAP인증 획득 목표는 100ha이고, 2017년도까지 전 인삼재배농가가 GAP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제11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51톤이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파주개성인삼이 GAP인증을 획득하면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뿐만 아니라 판매량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하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을 차단하는 인증제도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삼 재배농가의 GAP 인증 참여 독려는 물론 인증 검사비 지원,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GAP인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파주개성인삼과 더불어 파주시의 대표 작목인 파주장단콩의 GAP인증 확대를 위하여 3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 문산행복센터 대강당에서 GAP 인증 기본이수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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