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태성이 '복면가왕 비행소년'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공황장애 관련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태성은 "군입대 전 압박감이 심했다.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졌다. 약을 받았는데 정신적인 문제라 의존하고 싶지 않았다. 대신 응급약만 먹었다"며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태성은 "'팡팡터지는' 휴대전화 게임으로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 공황이 올 것 같으면 온 정신을 게임에 집중했다"며 특이한 극복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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