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명환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화평 전 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 지역 지인, 지지자들과 함께 깜짝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허화평 전 의원(현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은 포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하고 현재 포항을 위해서는 인품과 능력과 경험이 뛰어나고 정치적으로도 깨끗한 허명환 예비후보만한 인재는 없다며 격려하고 모인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허화평 전 의원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에서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육군 준장으로 예편한 후 대통령비서실과 정무수석을 지낸 정가의 최고 원로로 현재는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경선 체제를 맞아 포항중앙고 5회 동기회와 동지여고 16회 동기회의 행사장을 찾아 지역을 이끌고 있는 젊은 인재와 여성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화를 나누며 이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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