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2001년 'Love Pop' 앨범 들고 가수 데뷔… "결과는 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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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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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엠빅 정체가 섹션TV 리포터 신고은으로 밝혀졌다.

그는 방송 이후 인터뷰를 통해 "과거 가수활동에 실패하고 3~4년 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했다"고 말했다.

신고은이 지난 2011년 'Love Pop'이라는 앨범을 들고 가수로 첫 데뷔를 했다. 같은 해 9월에도 'Love Pop' 앨범의 다른 버전을 들고 무대에 올랐지만 가수로서의 반향이 없어 활동을 접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후로는 MU TALK(2014년 방송), 내일ON(2014년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거쳐 현재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분에선 국카스텐 하현우로 추정되는 '음악대장'의 3연승을 저지하려는 새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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