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3월 6일까지 새내기, 사회초년생을 위해 ‘백팩&핸드백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백팩은 1년 매출 중 50%가 2월에 나올 정도로 신학기 시즌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빈폴, 쌤소나이트레드, 키플링, 브루노말리, 러브캣 등 20여개 브랜드, 100억 물량의 인기 백팩과 핸드백을 10~50% 할인한다. ‘빈폴’ 뉴컴백팩 25만8000원, ‘키플링’ 캉그라백팩 11만2000원, ‘쌤소나이트레드’ 뉴몬트 백팩 29만8000원 등이다.
인기 브랜드인 ‘닥스’는 잠실점, 영등포점, 안양점 등 7개 점포(점포별 기간 상이)에서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앤클라인’에서는 즉석 당첨 형태의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해 1등(3명) 50%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키플링’은 백팩 정상 상품 구매시 보조가방 및 필통을 제공하고, ‘빈치스’에서는 30만/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20만원대 지갑을 추가로 증정한다. ‘만다리나덕’은 구매 금액에 따라 노트북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점포에 따라 다양한 신학기 행사를 전개한다. 잠실점에서는 25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가 참여하는 ‘스포츠 Spring Fair’를, 노원점에서는 28일까지 프로스펙스, 휠라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 신학기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청량리점에서는 25일까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휠라 등이 참여하는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준비했다.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 부문장은 “신학기 준비 막바지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2월에 백팩 수요가 많은 만큼 예년보다 할인율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해 구매를 앞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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