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지난 19일 오픈한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 '비전 아이파크 평택'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물려 성황을 이뤘다.
2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비전 아이파크 평택' 모델하우스가 지난 19일 오픈 후 21일 오후 12시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만5000명이었다. 이런 추세라면 주말을 낀 3일동안 약 2만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사업지가 그동안 아이파크 브랜드가 없던 평택에서 진행되는 만큼 아이파크의 주택공급 노하우를 잘 적용한 최상의 주거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요자들 역시 브랜드의 가치와 상품성에 대한 관심이 높고 현장반응도 좋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평택시 비전동 메이저 브랜드 타운인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27층 7개 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4베이∙판상형 구조로 이뤄졌다. 면적 역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5㎡와 84㎡ 중소형이 전체 가구수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신청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3 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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