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G5, 이르면 내달 중순 출시 예정 "기대감 급증"

 

[사진=마크 저커버그 SNS]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의 국내 출시일에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등 주요 국가 출시일을 내달 11일로 정했고, LG전자도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는 MWC에 모습을 드러내고 유독 삼성전자의 가상현실용 콘텐츠 촬영 카메라 '기어360'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기어360' 개발에 삼성전자와 함께 참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삼성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지원하는 치상의 기기를 제공해 준다면 페이스북과 오큘러스는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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