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체조요정 손연재가 은메달을 따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손연재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모두들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 된다'는 눈빛을 보낸다"고 속상함을 내비췄다.
이 말에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인천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그런데 나는 순위에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용대는 "배드민턴 선수가 다 잘생겼다. 그리고 리듬체조 선수들이 인기가 많다. 선수촌에서 다같이 체조를 할 때가 있는데 괜히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눈길이 간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에서 손연재는 합계 72.964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