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인기가요' 1위에 오른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댄스에 도전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한 팬은 여자친구에게 2배속으로 안무를 춰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2배속에 도전했고, 멤버 모두 한번도 틀리지 않고 안무를 완벽 소화해 MC 데프콘과 정용화를 놀라게 했다.
특히 랜덤플레이댄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신비 역시 끝까지 안무를 소화했고, 이를 보던 정용화는 놀라움을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는 태연 지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1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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