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LG G5 발표행사에 B&O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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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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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페르손 뱅앤올룹슨(B&O) COO가 2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열린 LG G5 공개행사에서 LG G5와 협력한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전자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G5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스테판 페르손(Stefan K Persson) B&O COO가 무대에 올라 지원사격을 펼쳤다.

B&O은 세계적인 하이파이 음향 기업으로, 국내에선 기내 면세점에서 가장 높은 이어셋 판매고를 올리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B&O가 LG G5와 협력한 부분은 포터블 DAC 모듈 ‘LG 하이파이 플러스’와 전용 이어폰 ‘H3 by B&O 플레이’다.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모듈러 타입 형태의 G5 특색을 살린 앰프 제품으로, 스마트폰 하단에 결합시켜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한다.

스테판 페르슨 COO는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엔지니어링 측면부터 이뤄진 훌륭한 협업”이라면서 “G5 이용자는 어디에 가더라도 모바일 기기에서도 훌륭한 음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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