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지난 1일~5일까지 전화나 인터넷주문 야식업체와 제사음식 업체의 안전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장례식장 내 식품 취급 업체 760곳을 점검해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19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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