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사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곡밥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덕담을 나누고, 윷놀이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흥본부는 이날 척사대회 참여와 함께 자매마을 주변 논밭의 농사용 폐비닐 수거와 해양폐기물 수거활동도 함께 시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었다”며 지역의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흥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잊혀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 한해 영흥면 주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흥본부는 ‘Clean & Happy’ 라는 슬로건 아래, 5개 분야(환경보전, 지역발전, 사회복지, 의료안전, 문화예술) 21개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을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