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본청 다목적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소통·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간 소통과 화합,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각 부서별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실시했다.
특히 투호놀이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모금했다.
예부터 정월 대보름날은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다.
이번 행사는 그 뜻을 기려 올해 교육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보름 한마당 민속놀이를 통해 직원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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