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파이어 앳 시’ 다큐 최초로 제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2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파이어앳시'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잔프랑코 로시 감독의 다큐멘터리 ‘파이어 앳 시’가 제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곰상’을 받았다.

2월 20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 측은 이탈리아 영화 ‘파이어 앳 시(Fire at sea)’에 황금곰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파이어 앳 시’는 내전 중인 중동,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밀려오는 난민이 주로 도착하는 곳인 람페두사 섬(이탈리아)을 무대로 12세 아이가 겪는 어려움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다큐멘터리가 황금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난민의 실태를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호평을 얻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잔프랑코 로시 감독도 아프리카 북동부 에리트레아 태생의 이민자 출신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