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남자아이돌 비트윈(정하, 선혁, 영조, 윤후, 성호)이 2016년 소규모 장기공연을 시작한다.
비트윈은 오는 3월 4~6일, 12~13일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BEATWIN LIVE CONCERT’ [발표회 #1로 2016년 활동을 시작하여 매 달 공연을 실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트윈의 소규모 장기공연은 ‘BEATWIN LIVE CONCERT’ [발표회 #1]를 시작으로 하여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을 초대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활동이 위주인 한국 아이돌의 활동범위에서 비트윈처럼 소규모 장기 공연을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새로운 활동 영역을 개척하는 ‘공연 아이돌’의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비트윈은 이번 ‘BEATWIN LIVE CONCERT’ [발표회 #1]에서 새 음원을 발표하고 앨범의 상세 내용을 결정하는 등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여 앨범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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