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016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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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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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는 교육재능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 카혼 오케스트라단’은 정부 협력 기관의 추천을 받은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대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대교에듀캠프 전문 음악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으로 구성된 ‘눈높이사랑봉사단’에서 교구와 학습 자료 등을 후원한다.

대교는 어린이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 단위의 오케스트라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달 20일 연주회에는 전국 9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0개월 간 배운 카혼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감동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대교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교는 2012년부터 교육재능나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이 필요한 기관과 재능을 가진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주요 과목 학습과 음악, 미술, 스포츠 등의 예체능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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