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기도, 음식문화 특화사업 추진..5억7천만 원 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2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도비 2억2800만 원 등 총 5억71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식문화 특화사업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 및 안전 자율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시군에서 6개 분야 24개 음식문화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안산시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범 사업으로 실시되며, 시흥 광명 광주 남양주시에서는 남은 음식 포장용기· 포장기와 소형 밥그릇인 ‘밥 반 공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사업이 진행된다.

 수원 부천 평택 고양시에서는 소규모·영세 위생취약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이용편의 음식점 홍보책자 및 메뉴판을 제작 보급한다. 오산 남양주 연천에서는 저염 건강 식단과 소형 국그릇을 지원하며, 어린이 저염 실천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또 성남 향토음식문화 축제와 고양 음식축제 등 5개 지역 축제와 여주 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 등 5개 요리경연대회도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발굴해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