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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남양주 운길상 정상에서 수주기원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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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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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주 1조3850억원, 매출 1조원 목표

한동영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임직원들과 함께 남양주 운길산 정상에 올라 올해 수주 및 매출액 달성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한양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견건설사 한양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남양주에 위치한 운길산 정상에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기원제를 가졌다.

한양 한동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 및 팀장, 현장소장 등 약 90여명은 이날 운길상 정상에 올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장의 무재해 달성 등을 기원했다.

한 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국내·외적인 불황 및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한 1조4000억원의 수주목표를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올해 수주 1조3850억원, 매출액 1조, 수원 호매실 지구를 비롯한 9개 지역에 약 6000가구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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