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농식품부, 올해 농촌 관광객 1000만명 목표…외국관광객 10만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2 1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목표를 1000만명, 외국 관광객의 농촌 방문 목표를 10만명으로 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를위해 농식품부는 특색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 접근성을 높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접한 체험마을 여러 곳을 연계하고 공모전 등을 활용해 방문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외국인용 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체험 프로그램, 코레일 연계 상품 등을 개발해 농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체험관광 포털(www.welchon.com)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도시민을 위한 농촌여행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와 연계해 중화권 국가에서 한국 농촌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현지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팸투어 등도 열 예정이다.

농촌체험마을 등급평가 확대와 교통·통역 서비스 확충, 네이버 등 온라인 예약·결제 플랫폼을 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여행상품 판매, 외국 예약 사이트에 우수 농촌관광자원 등재 등의 방법으로 농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은 총 870만명이며 이 중 8만3000명이 외국인이었다.
이정삼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관계 기관, 전문가 등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