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작가 배순탁·김동영 "유아인, 글 좀 그만 썼으면…사람 절망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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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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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작가 배순탁과 생선(김동영)이 배우 유아인의 글을 칭찬했다.

2월 22일 MBC 라디오 팟캐스트 ‘하라는 음악은 안 하고...’ 배순탁, 생선은 유아인의 글을 극찬했다.

MBC 라디오의 음악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두 작가는 인터넷에 화제가 된 유아인의 글을 언급하면서 “유아인 글 봤습니까? 글 좀 그만 쓰라고 해주십시오. 자꾸 사람 절망시키지 말고”라며 작가로서의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출판사를 겸하고 있는) 저한테 연락 좀 주십쇼. 글을 잘 쓴다기보다는 생각이 참 좋다”고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라는 음악은 안 하고...’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와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당신이라는 안정제’ 등의 작가 김동영(생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음악 작가들이 하라는 음악은 안 하고... 굳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 하지만 내일 점심에 써먹으면 좋을 이야기’라는 긴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슈가 된 다양한 주제를 음악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과 재치로 풀어내 마치 SNS 타임라인을 엿보는 듯한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한편 22일 업데이트 분에서는 여행병, 책 ‘개인주의자 선언’, 메텔 목욕신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해설한다. 하라는 음악은 안 하고...’는 MBC 라디오 앱 미니와 팟빵, 아이튠즈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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