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기구, 테러자금조달 종합대응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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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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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금융위원회는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이끈 정부대표단이 13∼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해 '테러자금조달 종합대응전략' 마련에 적극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FATF는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 조달 금지에 관한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각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기구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작년 7월부터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테러자금조달 종합대응전략은 FATF가 해온 그동안의 대응 노력과 최근 위협 사항, 향후 정책 목표 등의 내용을 담았다.

FATF는 이번 총회에서 북한과 이란에 대한 최고 수준의 제재를 지속하기로 결의하고, 시리아 등 11개국은 모니터링 대상으로 지정했다.

다음 총회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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