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수출포도 규격품 생산기술 교육 실시

  • 포도 수출 농가 3회 30명 농업인 대상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7, 18일 포도 R&D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규격품 생산기술 과정(10과목) 교육‘을 상주 포도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 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 안전성 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에는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돼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드시 수출포도 규격품을 생산해 수출증대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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