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안과 최첨단 백내장 검사장비 국내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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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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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도입된 백내장 검사장비 IOL Master 700. [사진제공=동국대 경주병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18일 백내장과 노안에 대한 정밀검사와 수술을 위한 인공수정체 결장을 위한 최첨단 백내장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백내장 검사장비인  IOL Master 700은 초음파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안축장 길이를 측정함에 따라 검안 시 국소 마취가 필요 없으며, 접촉으로 인한 감염 및 각막 손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

이에 따라 기존의 IOL Master 500으로 측정할 수 없었던 후방 피막하 백내장 등 정도가 심한 백내장에서도 정확한 도수 측정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전안부 촬영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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