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는 지난 1995년부터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폐기물인 석탄회와 탈황석고를 친환경제품화시켜 레미콘 혼화제 및 석고보드로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발전부산물 판매수익은 4년 연속 화력발전사 중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서부발전은 석탄회 혼합비율을 증대할 수 있는 에코콘크리트 개발, 도로굴착 복구재, 아스팔트 채움재 등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현재 건설중인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의 발전부산물인 석탄가스화기 슬래그를 재활용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올해는 발전부산물 재활용량 225만톤, 판매수익 2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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