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의 불성실한 태도에 팬들까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근 올린 근황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장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샵대학생s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현승은 대기실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특히 장현승은 브이라인 얼굴과 대학생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팬은 "장현승이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해 9월 해외팬 대상 고액 팬미팅에서는 무단 불참했다. 그날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놀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글을 올렸다.
이 논란에 대해 장현승은 "저도 사생활이 있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해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특히 최근 비스트 멤버들과 오른 무대에서도 제대로 안무를 하지 않거나 해외 인터뷰에서 역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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